1. 개요

2. 동의어

3. 정의

분열성 인격장애 환자의 기본적인 양상은 대인관계 혹은 사회적 관계가 매우 위축되어 있고 적대감이나 공격성 같은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감정 표현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분열성 인격장애라고 해서 반드시 정신분열병으로 발전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분열병의 조기 증상과의 감별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4. 증상

분열성 인격장애 환자는 매우 내성적이며 지나치게 백일몽에 몰두하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려는 욕구가 없고 이성교제도 드물며, 그런 기회가 주어져도 상대방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남이 볼 때 좀 괴상하고 고립되어 있으며 외로운 사람처럼 보입니다.

5. 원인,병태 생리

6. 진단

아래 사항 중 3가지 이상이 있으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즐거움을 주는 활동이 거의 없음
• 정서적으로 냉정함, 초연함 혹은 단조로운 정서
• 다른 사람에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나 분노를 표현하는 능력의 제약
• 칭찬이나 비평에 외견상 무관심함
• 다른 사람과 성경험을 갖는 데 흥미가 거의 없음(나이를 고려할 때)
• 언제나 혼자서 하는 행동을 선호
• 환상과 자기 관찰에 지나치게 몰두함
• 가까운 친구나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없으며, 이런 관계를 원하지도 않음
• 보편적인 사회 규범과 습관에 현저하게 둔감함

7. 경과,예후

대개 아동기 초기에 시작되어 오랫동안 지속되며 일생동안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8. 합병증

환자는 아동기부터 학업 및 사회생활이 유지되기 어려우므로 심한 발달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정신분열병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9. 치료

스스로 정신과적 치료를 받으러 찾아오는 예는 거의 없습니다. 치료를 원하는 경우는 우울증과 같은 2차적인 증상 때문입니다. 간혹 가족이나 친구들이 강권에 못 이겨 억지로 치료를 받기도 하나 치료적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집단정신치료를 통해서 사회성이 상당 정도 개선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소량의 항정신병 약물이나 항우울제 등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13.